이상근 고성군수가 1월 12일" 배둔과 고성시장에 이어 영오시장을 찾아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대화하고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가 시장을 찾은 것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이 어려워하는 점들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영오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가게 운영에 대한 고충을 듣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는 요청에 “시장현대화 사업과 같은 전통시장을 위한 여러 정책이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영오시장뿐만 아니라 고성군 여러 시장들을 경남에서 으뜸가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고성군은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해 영오시장 건물 재건축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현대화 사업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활기가 넘치는 시장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