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회장 도종국 선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도종국)는 1월 1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전·현직 읍·면 협의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와 1/4분기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안)을 가결 처리하고 임원을 뽑았다.
임원선출 건에서는 △지회장 도종국 △부회장 채향수 상리면이장협의회장 △감사 박재동 하이면이장협의회장을 뽑았다.
또" 올 하반기 △관내 모든 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모범이장과 읍·면 회장단 연수 △이장한마음대회를 포함한 3개 특색사업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어서 일선 행정 업무를 적극 추진해나가고" 모범이장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종국 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헌신해 온 김완수 전직 하일면 이장협의회장" 윤기도 전직 영현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2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했다.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023년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 지원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안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과 농가공품 개발 안내 3가지 당면사항에 대한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고성군이장협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종국 지회장은 “고성군 265명의 이장들이 2023년 정기총회에서 저를 새 지회장으로 뽑아줘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고성군 지회를 경남 1등 지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성군 마을 이장들은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맡은 일을 다하고 있다”며 “2023년도 모든 일에 적극 앞장서서 고성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그동안 이장협의회 회장들이 열성을 다해 노력하고" 적극 협조 해준 덕분에 더욱 밝고 건강한 고성군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속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