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1월 23일 서울 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세계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는 유네스코 아태지역본부 설립을 위한 협의회가 문광부와 문화재청 등 국제교류 담당 전문가들과 동국대학 임돈희 교수 등 유네스코 무형 유산편집위원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의 민속음악을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받도록 추진하자고 건의 하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은 가운데 자료 수집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 한편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와 토론을 벌였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제84 - ㉮호 사단법인 고성농요보존회 김석명 회장은 2010년까지 고성농요가 문화유산 지정을 받는다는 것을 계획하고 문광부 등 관계요로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을 것에 대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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