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이 정기총회를 열었다.
1월 31일(화) 오전" 고성군 산림조합 청사2층 회의실에서 고성군산림조합 제61회 정기총회(대의원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는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의장" 경남도의회 백수명 허동원 의원"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강주호 본부장과 전직조합장과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는 특별히 정점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정의원의 부인 최영화 씨가 참여해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고성군 산림조합과 임업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고" 유관 관계기관과 우수조합원에게 감사패" 공로패"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해마다 산림사업 분야에서 조합 예산결산 70%이상을 의존해야하는 산림조합에서는 산림사업 확보가 최우선 과제 일 수밖에 없어서" 온힘을 기울여 달려왔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합업무의 원스톱 서비스제공 체계에 박차를 가해야 하고" 시대 변화에 따라 산림조합이 진출 할 수 있는 사업 영역에 대해 초기에 확보하는 것에도 더욱 깊이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개발을 두고 좌고우면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에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하겠다. 이런 일들을 계속해 일관성 있게 벌여나갈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임기지만 그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 조합장은 계속해서" ‘조합원 출자배당보다 이용고배당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시해야 할 필요성이 나타나고 있어서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이용을 확대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안건 심의로 2022년도 결산(안) 2022년도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처리하여 출자배당으로 4.7%" 지난해 보다 이용고배당을 대폭 확대해 확정짓고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비상임 감사 선출(안)을 상정하고 비상임 감사 선거를 한 결과 고성군 대가면 김건태" 고성읍 문일록 씨가 당선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선거를 마친 구대진 조합장이 제61회 정기총회(대의원회) 폐회를 선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