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받고 조례안 심의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 동안 열었던 제2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현안 사업과 정책들을 검토했다.
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향숙 의원을 포함한 6명이 대표 발의한 ‘고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부의 안건을 의결했다.
최을석 의장은 “군정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에서 나온 의원들의 지적사항이나 제안은 군민을 대신한 위치에서 제시한 의견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검토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281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4일 열려 상반기 현장의정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