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월 6일 마암면 도전리 665 일원에서 마암면을 농촌중심지로 활성화하기 위한 ‘한마암복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명이 참석했다.
한마암복합센터는 마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민 복지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역량을 강화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립됐다.
건물에는 북카페" 강당" 탁구장" 당구장" 헬스장이 들어서 주민 활동공간이 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자치프로그램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업을 무사히 해내기 위해 노력해 온 최득락 위원장을 비롯한 마암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마암복합센터가 앞으로 마암면민 문화"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뽑힌 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마암복합센터 신축 △초선마을회관 신축 △마암천 산책로 조성 △마암복지회관 재건축 △주차 공간 정비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사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