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마다 20만 원" 만 75세 미만으로 지원범위 넓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3월 3일까지 여성농업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여성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수당은 도시에 비해 문화․여가 활동을 할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 농업인이 문화생활 누리는 기회를 늘려 생활에 좀 더 여유를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수당 지원을 지난해보다 더 늘렸는데" 지난해 한 사람 마다 13만원 지원하던 것을 20만원으로 올리고" 대상 연령도 만 70세 미만에서 만 75세 미만으로 올렸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살면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1948.1.1.~2003.12.31.) 경영주나 공동경영주" 경영주가 아닌 여성농업인으로"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여성농업인 수당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사람이나 수당을 모두 다 쓰지 않은 사람" 직장가입자는 자신의 농업 밖 소득이 1"000만원을 넘으면면 대상에서 빠진다.
또 지역가입자일지라도 농업 밖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을 넘는 사람이나 비슷한 복지서비스 중복 수혜자" 문화누리 수당 카드를 쓰는사람" 여성어업인 수당 지원 대상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대상자가 되면 한 사람 마다 연간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이 지원되고" 경남도 내 모든 업종에서 연말까지 쓸 수 있다. 다만 병원·약국·유흥을 비롯한 일부 업종에서는 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