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2월 15일"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최상림)에 고성군 아동·청소년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맡겼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근 군수와 최상림 이사장" 경남은행 서부본부 이일환 상무를 비롯해 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상림 이사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는 것과 같이"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에 경남은행에서 고성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고성 아이들 꿈을 지원하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는 경남은행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이웃을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2003년부터 (재)고성교육재단의 전신인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고" 또 해마다 명절맞이 고성사랑상품권 기탁" ‘정토만일회’ 기탁"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 물품 기탁을 포함해 고성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