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사업실적 결산" 2023년 사업계획 예산심의

고성문화원 제7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2월 27일 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1부 공식행사" 2부 안건심의로 제1안 2022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를 한데 이어 제2안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과 같은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결·심의했다.

1부에서 이인성 향토사연구소장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문화학교 방덕자" 김미순 강사에게 고성군수 표창을" 고성문화원봉사단 김두이 씨에게 고성군의회의장 표창을" 우수 문화학교 수강생 황주환" 신순복" 김은영" 황해인 씨에게 고성문화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백문기 문화원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이제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문화 활동을 하며 기지개를 필 시기이다. 고성군 지역문화 발전과 보존에 문화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문화원은 고성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중심구실을 하고 있다”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백문기 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성문화원은 올해 △문화학교 운영 △제13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문화유적지 순례 △향토사료 조사·연구 △소가야풍물단 운영 △고성사투리 경연대회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군민노래자랑 △문화소외계층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