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관광산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난 1년 7개월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유스호스텔 공사를 원만하게 시작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고성그린파워(주)와 시공사가 참가한 유스호스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3월 2" 고성그린파워(주)와 시공사 관계자들은 이날 “공사 때 일어날 수 있는 민원을 예측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위 마을을 지나는 차들이 안전하게 저속 운행토록 하고" 공사 현장 주 출입구에 차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교통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사 현장 내 소음"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주말 현장 작업을 자제하고" 공사 차가 현장에 들어갈 때 차 덮개 설치" 비산먼지 방지망 설치" 물 뿌림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고성군과 고성그린파워는 공사 현장에 ‘민원 접수 안내 간판’과 현장 사무실 내 ‘민원 접수처’를 설치해 무엇보다 지역 주민 민원에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유스호스텔 공사가 본격 시작되게 됐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중시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유스호스텔 추진 재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