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의장들 “고성 발전 위해 힘 모을 것”
고성군의회가 지난 역대 고성군의회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연 역대의장 간담회는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의회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듣고 의정과 군정 발전 정책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을석 의장과 정채웅(2대 전반기 의장) 전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전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역대의장들은 “고성군의회가 민생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잘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민생위기를 이겨내고 고성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우리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정과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을석 의장은 “그동안 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의장님들의 뜻을 잘 이어 군민들께 믿음과 희망을 주는 9대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밝은 미래와 군민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