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군수가 고성군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 의견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넓은 자연 소나무 숲과 깨끗한 바다환경을 갖추고 있는 자란도 일원에는 현재 국·도비 380억 원을 들여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숲길을 만들고 있다.

고성군은 자란도 주변 관광자원을 이용해 고성군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인데" 해양치유관을 포함한 27만 제곱미터 터를 ‘자란도 관광지’로 지정했다.

여기에는 숙박시설" 상가시설" 치유숲길과 난초정원과 같은 휴양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투자하도록 하기 위해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고" 인허가 지원을 비롯해 여러 장려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근 군수는 “민간기업 적극 사업에 참여해 자란도 관광 개발을 앞당긴다면 남해안 관광 개발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