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10일 이틀 동안 ‘2023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 경기’가 고성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경남체육회, 양산교육지원청, 경남역도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범경기인 남초부와 여초부를 포함해 남중부와 여중부까지 모두 4개 종별을 중등부는 8체급, 초등부는 5체급으로 나누어 연다.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학교 체육과 스포츠클럽 활성화, 체육 영재를 찾고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데, 올해는 양산시에서 열고 일부 종목은 분산시켜서 연다. 고성군에서는 역도와 양궁 경기가 열린다.
현재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는 4월 6일부터 3일 동안 ‘제3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역도 종목’이 열리고 있는데,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 경기’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