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유학업체와 협약하고" 참여 희망학생과 수업도 열어
고성군이 전문 유학업체와 ‘2023년 고성군 인재 육성’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40여 명의 관내 중·고등학생과 함께 개강식을 열었다.
4월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재)고성교육재단 최상림 이사장을 비롯한 고성군 교육시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군수와 곽병규 글로벌유학센터 원장" 도 토마스 광일(Do Thomas Kwangil" 한국 이름 도광일) 원어민 강사는 인재 육성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인재 육성 발전방안 의견을 나눴다.
이상근 군수는 “미국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재정비했다”며 “고성군은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목표를 세워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되도록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년 없이 수준별로 반을 짜" 영어 집중교육과 미국 유학 소양 교육을 열어 관내 학생들이 세계 인재로 커 가도록 지원한다.
2021년까지 계속된 미국 유학 사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모두 28명이 미국 유학을 떠나 UC버클리와 UCLA와 같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세계 일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