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단계 더 높은 보건행정으로 의료공백 줄인다
고성군에 새로 공중보건의가 들어와 의료공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7일" 고성군은 일반의 9명" 치과 1명" 한방 6명의 새 공중보건의에 대한 임용식을 열었다.
고성군은 그동안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심윤경 보건소장을 비롯한 남아 있는 공중보건의들이 순회 진료를 하며 힘든 보건의료임무를 수행해왔는데" 오늘 새로 16명의 공중보건의가 들어와 고성군 보건소도 한 단계 더 높은 보건행정 업무를 시작하며 군민 건강을 돌보게 됐다.
이상근 군수는 “오늘 우리 군으로 발령받아 전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보건의료에 약한 고성군에 활력을 주고" 군민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껏 진료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