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무난한 운영 위해 국·도비 확보에 온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5월 9일 민선 8기 군정 운영과 최대 액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국·도비 확보 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2024년도 목표액인 2"699억 원(지난해 대비 5% 증액)을 확보하기 위한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 마련한 57개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확보 전략을 중점 논의했다.

또" 정부 재정 분권 추진으로 지방으로 이양된 도 전환사업으로 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까지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고성형 근로자 기숙자 건립사업 △고성 독수리 생태 복원센터 건립사업 △고성 송학동고분군 토지 건물매입 △종합운동장 관람석 개보수사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도 14호선 병목지점(월평삼거리) 개선사업 △고성공룡박물관 재건축사업 △하이면 지방도 1001호선 확포장사업 △용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좌연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들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군수는 “우리군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주요 현안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이고" 지금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2024년도 역대 최대 액수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설득 논리로 정부 예산에 우리군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지난 1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도비 확보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부 예산안과 국회 심의 단계에 맞춘 단계마다 대응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데" 정부와 경남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를 찾아가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협력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