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성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 특별위원회 구성해 군정 주요 정책" 시책업무 감사
제9대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23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열린다.
앞서 지난해 12월 고성군의회는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제1차 정례회 기간 안데 실시하도록 바꿨다.
이는 2차 정례회 기간에 행정사무감사 뿐 아니라 추가경정 예산안" 다음해 예산안" 각종 조례안 심의까지 더해져 의회는 물론 집행부도 업무가 과다하게 편중됨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효율성을 높이고자 감사시기를 바꿨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최두임 의원이 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을 맡고" 우정욱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고성군 모든 실과와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가 감사대상이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확인과 현안 파악에 주력해 온 만큼" 그동안 접수한 군민 제보와 각계각층의 의견들을 모아 군정 주요 현안 사항과 추진 사업들에 대해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사무감사 첫날은 읍면 소관 행정업무와 실행 사업에 대해 감사를 벌였는데" 의원들은 ‘읍면에 건립돼 있는 문화관 운영을 할 때는 주민을 위한 시설인 만큼 주민자치회와 발전위원회 같은 주민단체 협조를 얻어 운영 해야한다’ 고 지적했다.
또" ‘두레농장에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일을 하는 것을 두레 농장 취지에 맞지 않고 예산낭비라고 지적하고 두레농장을 분양받은 사람들이 관리하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읍면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벌이는 사업이 더 잘 되도록 행정에서 협조해주고" 주민자치회에서 정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을 열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