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내를 극장으로, 예술을 일상으로!

- 공룡시장에서 고성-소가야 예술잔치 부제로 흥겨운 하루

(사)고성오광대보존회가 지난 6월 9일과 10일 ‘읍내를 극장으로, 예술을 일상으로’ 라는 주제로 고성-소가야 예술 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소가 주최하고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사)정가악회, 리멤버스테이지, 읍내기획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고성군청, 공룡시장상인회 후원으로 진행돼 고성공룡시장 중앙광장과 찻집 송다원, 공룡시장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첫날인 6월 9일 금요일에는 17:40부터 중앙광장에서 힐금, 더튠, 발랄살벌! 둥당애차력단이, 6월 10일 토요일에는 13시부터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 음악공장 노올량, 연희점 추리-추리밴드, 삼산, 음악그룹 오롯, 매간당, The 세로 공연이 중앙광장과 찻집 송다원에서 열렸다.

마지막 공연은 20시에 공룡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사)정가악회의 ‘평롱(平弄):그 평안한 떨림’으로 마무리 됐다.

읍내예술잔치 마지막 공연인 (사)정가악회의 ‘평롱(平弄):그 평안한 떨림’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뽑힌 공연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 아리랑, 가곡, 종묘제례약에 현대 소리를 더해 감동을 선사한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