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을 공개모집 한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발전을 지원해 농촌 지역 주민들이 더 잘 살게 하기 위한 지방이양사업으로, 5개 마을에 2년 동안 마을마다 5억 원을 지원해 문화·복지, 체험·소득, 경관·환경 3개 분야 사업을 벌일 수 있다.
마을사업 하기를 바라는 마을은 7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내고, 8월 30일까지 마을발전계획 수립 연수회에서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내야 한다.
고성군은 9월 초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발표 평가해 5개 마을을 정하고, 뽑힌 마을에 대해 11월까지 찾아가는 마을발전계획 수립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6개 마을에 마을만들기사업을 벌여 주민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관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