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가 현재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8월 8일 재해취약지역과 공사 현장을 살폈다.

고성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10일 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는 송학지하차도와 밤내다리 지하차도" 남포국가어항을 비롯한 8곳을 미리 살피며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강하도록 조치했다.

이상근 군수는 “태풍을 앞두고 인명피해가 날 것이 염려되는 지역을 미리 살펴 인명 피해를 막고" 진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장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군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보고 체계를 갖추고 특보가 발령되면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벌이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