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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인더스트리, 교육발전기금 600만 원 맡겨
기사입력 : 2023-08-09 오전 11:35:03


- 이도경 대표 모교인 동해초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

 

고성군(군수 이상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고성교육재단에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여러 곳에서 교육발전기금을 맡겨 오고 있다.

 

삼도인더스트리 이도경 대표는 87, 자신의 모교인 동해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고성교육재단을 찾아 교육발전기금 600만 원을 맡겼다.

 

이도경 대표는 올해 초 600만 원을 맡긴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올해만 모두 1,200만 원 교육발전기금을 동해초 학생들을 위해 맡겼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발전기금을 맡기는 훈훈한 사례를 보니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경 대표는 후배들이 커가는 데 보탬이 되고 적으나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고성군 학생들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돕고, 회사 운영으로 받은 도움은 지역사회에 나누며 회사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삼도인더스트리는 기술성과 시장성, 일자리 창출, 사회에 대한 기업이 져야할 책임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아 2022년 경상남도 우수기업과 고성군수가 인정하는 이달의 기업에 뽑혔다. 동해면 출신인 이도경 대표는 6월 경상남도가 주최한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모금회장상을 받는 것을 비롯해 꾸준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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