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의 남해안 6개 시군(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관계자 20여 명이 8월 30일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를 위해 실무회의를 열었다.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는 2019년 협의회를 구성하고 2020년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 규약을 고시 설립해 해마다 시군마다 8백만 원 분담금을 부담해 사업비를 마련해 오고 있다.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는 관광 산업을 길러내고 관광자원 개발 사업과 남해안권 관광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관광객 유치에 서로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6개 시군이 만든 협의회로서 협의 회장은 지자체마다 단체장이 돌아가며 맡기로 하고" 임기는 2년으로 현재 통영시가 회장을 맡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실무협의회의는 순번제에 의해 고성군에서 열였는데 앞으로 6개 시군이 협의해 관광산업 분야에 협력하며 공동 사업을 계속 벌여 나갈 예정이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남해안 6개 시군이 각자도생보다는 협력해 다양한 공동 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세워 머무르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남해안 관광행정협의회가 협력해 남해안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