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농업연수생 15명이 한국 농촌자원사업 선진우수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소를 찾았다.
이들이 고성군농업기술소를 찾은 것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202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 공적개발원조(ODA)로 벌이고 있는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과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역 가공장을 이용해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고민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인 고성군 창업보육소와 가공지원소에 견학을 요청해 이뤄졌다.
농업연수생들은 농업기술소에서 운영 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소와 농산물가공지원소의 운영사항과 농산물 가공 시설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성 농산물을 이용한 고구마 쌀빵" 영양찰떡" 단호박 설기 떡 만들기를 경험했다.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맞춤형 가공교육과 농산물가공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행정에서 지원하여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연수생들은 놀라움과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