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매체 시대에 맞춰 지역 소식 눈으로 볼 수 있게 알린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동외광장에 고성군을 알리기 위한 대형전광판을 설치했다.
동외광장에 설치한 대형전광판은 군비 2억 5천만 원을 들였는데" 다중매체 시대에 맞춰 고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과 행사를 비롯해 고성 군정을 안내하고" 지역 명소와 특산물을 영상이나 정지영상 따위로 더 효과 있게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고성군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구흐름과 자동차가 많이 오가는 동외광장을 택해 설치했는데" 처음으로 지역 홍보용 대형전광판을 운영하는 만큼 정상 가동에 앞서 화면이 안정되고 선명하게 표출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일주일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2023경남고성공룡엑스포’ 개막일에 맞춰 9월 22일부터 정상 가동한다.
대형전광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데" 평소에는 군정과 지역 알리기에 집중 이용되고" 재난 상황이 생겼을 때는 상황 전파와 행동 요령 안내로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