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19일"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들이기 위해 ‘빼기’운영체제 개발 사업자인 (주)같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맺은 협력은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하도록 수거 구역 도면 작업과 결제 모듈 작업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간편 배출 서비스는 스마트폰 ‘빼기’ 앱에서 ‘직접 버림’을 선택해 사진을 첨부하고 수수료를 결제한 뒤 수거 장소에 내놓으면 거둬가는 서비스이다.
또 노약자와 1인 가구처럼 무거운 대형 폐기물을 내놓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내려 드림’ 유료 운송 서비스를 들여 쉽게 수거 장소까지 운반하고" ‘중고 매입’ 서비스로 중고 물품 거래를 활성화 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자원 순환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민들이 대형 폐기물을 내놓을 때 불편함을 덜어주고"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를 줄여 좀 더 깨끗한 고성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