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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고성 농민 대상과 우수상 받았다
기사입력 : 2023-11-03 오후 08:24:15

 

- 마암면 삼락단지(대표 이영상) 씨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 부문 대상

- 삼산면 이선갑 씨 개인 부문 우수상


5-1 역시, 친환경농업은 고성군.jpg

 

113일 남해군에서 열린 경상남도 제11회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마암면 삼락단지(대표 이영상)가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 부문 대상을 삼산면 이선갑 농가가 개인 부문 우수상을 저마다 받았다.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마암면 삼락단지는 2007년 친환경 벼 재배를 시작으로 점점 재배 면적과 참여 농가를 넓혀 현재 17농가, 18.2ha 면적에서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며, 고성군 친환경농업 성장을 이끄는 구실을 하고 있다.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삼산면 이선갑 농가는 2010년 친환경 딸기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바이오차 상토 사용, 불가사리 액비 자가 제조, 천적 해충 방제와 같은 방법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자연환경 보전과 친환경 딸기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 동해면 황기수 씨는 친환경농업 육성과 건강한 농축수산식품 생산과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설립과 조직력 강화에 이바지한 농업인들에게 주는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과 육성으로 군민 건강과 농업 환경 보전을 위한 안전한 농축산식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계속 추진해 농업인이 힘나는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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