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고등학교 축구부가 지난달(10월) 열린 안동 하회탈 전국 1학년 고등학교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에도 ‘전국 축구리그 경남고등리그’에서 잇달아 2회 우승했다.
결승전에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철성고 교직원이 참석해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는데" 이번 리그 득점왕인 1학년 김지성 선수는 ‘선생님들 큰 함성에 절로 힘이 나" 모두가 시합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철성고등학교 축구부는 종합성적 4승 1패로" 마지막 경기에서는 축구 명가인 통영고를 6대 1로 격파했다. 올해만 한 번 준우승과 두 번 우승함으로써 철성고등학교가 축구 명문 고등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면서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2023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