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 일원에서 ‘제7회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경락)가 주최하고" 고성 크리스마스문화축제위원회(회장 김종철)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3년 주민참여형 축제 공개모집사업에 뽑혀 열게 됐다.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는 겨울 시작을 알리는 고성 대표 빛 축제로 동외광장 일원에 성탄절 나무(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빛을 밝히는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소망 나무 선물전달식과 같은 여러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다.

축제가 시작되는 첫날(11월 29일)은 △17시 30분 용호태권도단 식전공연 △18시 점등 예배 △18시 30분 부산교수선교찬양단 축하공연 △19시 개막선언과 점등식 순서로 진행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 열리는 여러 행사에서는 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