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이영태)에서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데 써 달라며 장학금 1800만 원을 (재)고성교육재단에 맡겼다.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오랫동안 한돈등불장학금" 한돈나눔행사"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해 꾸준히 나누고 있다.
이영태 지부장은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시설현대화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양돈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후배들이 고성군을 넘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라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 모두가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연말을 맞아 고성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준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했다.
최상림 (재)고성교육재단 이사장은 “고성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 주신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서 이번에 맡긴 1800만 원은 12월 19일 (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한돈등불 장학금 전달식에서 고성군 관내 장학생 36명에게 5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