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26일부터 24년 2월 29일까지 휴장
- 군 조직개편으로 관광지사업소 폐지, 관광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소장 전인관)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재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재개장은 3월 1일 예정인데, 휴장 기간에는 관광지 관람을 비롯한 펜션, 캠핑장 이용은 할 수 없고, 시설 재정비와 위수탁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항포관광지는 기존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에서 운영했지만 고성군 조직개편과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할 예정이어서 1월 안에 위·수탁계약 체결을 하고 재단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관광지 휴장 기간동안 문화관광재단 출범과 콘텐츠 재정비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재단법인 고성관광문화재단은 당항포관광지 위탁운영뿐만 아니라 고성군 문화예술사업과 공룡엑스포를 비롯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