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마을교사 자격 부여로 지역 교육에 재능 환원하고 일자리 창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고성군청소년회관에서 교육 신청자 90여 명과 함께 ‘2024년도 고성행복(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 양성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마을 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사로 활동하기를 바라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1회, 심화과정 2회로 운영됐는데, ‘마을과 자치’ 사회적협동조합 황은영 이사장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 담다’ 이민주 마을 교사가 마을교사가 하는 일과 마을교육공동체 방향에 대해 강의 했다.

마을교사 양성 교육을 마친 사람은 범죄경력과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수료 여부가 최종 확정되는데, 수료 후에는 마을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관내 각급 학교 교육 과정 협력 교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현재는 117명이 활동 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마치지 못한 사람은 경남도교육청 원격 연수로 마을교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