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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개천면, 처음으로 여성 이장 뽑아
기사입력 : 2024-01-11 오후 03:10:25
3 고성군 개천면, 첫 여성 이장 선출.jpg

경남 고성군 개천면(면장 박경희)에서 처음으로 여성 이장이 뽑혔다.

 

경남 고성군 청광리 청동마을은 지난해 1227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동회를 열고 박정자 씨를 신임 이장으로 뽑았다. 박정자씨는 올해 19일 이장 회의에서 개천면 신임 이장으로 임명됐다.

 

박정자 이장은 당선 소감으로 임기 동안 개천면과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무엇보다 행정과 긴밀히 협조해 행정과 마을 사이 다리 구실을 다하겠다개천면에서 처음 뽑힌 여성 이장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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