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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공공비축미곡 ‘영호진미’, ‘해품‘으로 정해
기사입력 : 2024-01-18 오후 0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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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2025년 사들일 공공비축미곡입 품종으로 영호진미해품’ 2개 품종을 정했다.

 

고성군은 지난 11일 고성군농업기술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공정하고 전문성 갖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선도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협, RPC, 품질관리원, 농업기술소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후보 품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결과, 올해 품종으로 정한 두 품종을 내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심의회에서는 새청무, 해담, 해들, 참드림과 같은 여러 품종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나, 보급종 확보 가능성과 영농기 작업 분산성, 병해충 저항성과 같은 복합 요소와 농가 혼란을 막기 위해 내년까지 유지하고 고성군에 더 적합하고 뛰어난 품종에 대해 검증할 때 변경하는 것으로 논의를 마쳤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뽑힌 영호진미해품종자 공급이 농가에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호진미는 밥쌀용 최고품 가운데 하나로 쌀 맛이 좋아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고, ‘해품은 흰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으로 2021년도부터 매입품종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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