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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해 육성자금 86역 원 지원한다
기사입력 : 2024-01-18 오후 02:53:03


- 물가와 금리 오른데 따른 위기 이겨내는데 온 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하는데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중소기업 육성자금(융자) 사업은 연중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지원 대상은 등록공장과 제조업체이고, 업체 크기에 따라 경영안정 자금 3억 원, 시설설비 자금 5억 원 한도로 지원되고, 대출이자 가운데 3%를 고성군에서 3년 동안 지원한다.

 

자금 쓰기를 바라는 기업은 고성군 경제기업과에 신청서를 내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 ‘소상공인 육성자금(융자) 사업3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치, 향락 관련 업종을 뺀 나머지 업종이 지원 대상이 되는데, 업체마다 한도액은 최대 3천만 원으로 신용보증서 발급과 융자액에 대한 대출이자 가운데 3.7%3년 동안 고성군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29일부터 자금을 다 쓸 때까지로, 자금쓰기를 바라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증 상담 예약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이 밖에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사업 관련 안내는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고성군청 경제기업과(055-670-2343)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물가와 금리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같은 여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자금쓰기를 바라는 사람은 이용한도와 지원조건을 고려해 최적의 사업을 선택하시기 바라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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