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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설 명절맞이 고성사랑상품권 개인 매입 한도 올린다
기사입력 : 2024-02-01 오후 03:47:58


- 2월 한 달 동안만 개인 매입 한도 최대 100만 원까지 사들일 수 있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기위해 한 달 동안 개인이 고성사랑상품권을 사들일 수 있는 한도를 10% 깎은 값으로 70만 원 한도에서 100만 원까지로 올리기로 했다.

 

고성군은 2월 한 달 동안 종이상품권 13억 원, 모바일 상품권 11억 원, 카드 상품권 3억 원대로 10% 깎은 값으로 파는데, 개인 한도는 종이류와 카드 통합 한도 50만 원이고, 모바일은 따로 50만 원까지 10% 한도 안에 매입할 수 있다.


21일 오전 1시부터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에서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을 매입할 수 있는데, 오전 9시부터 관내 금융기관에서 종이류 상품권을 매입할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당월 발행액을 초과할 경우 상품권 판매는 종료된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지역 밖으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지역 안에서 소비가 촉진되도록 하기 위해 고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2024년에도 280억 원 할인판매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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