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이 함께하는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고성군이 설날을 앞두고 민과 관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가라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나섰습니다.

설 연휴를 하루 남겨둔 2월 7일, 이상근 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들과 도의원, 간부 공무원과 상공협의회 회원 100여 명은 설을 지내기 위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채우며 명절 분위기를 띄우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바삐 움직였습니다.

이상근 군수는 민생현장을 살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려워하는 점을 들은 뒤, 앞으로도 고성군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고성군에서는 올해,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고성공룡시장 환경 조성사업에 11억 원을 들일 예정’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