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장비 도입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응용해 공정 혁신 지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조선산업 작업효율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 1억원을 확보하고, ‘2024년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 지원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2024년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 지원사업’은 조선업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용접과 조립, 블록 제작, 도장과 같은 작업 공정 모든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응용한 생산·제조 장비 자동화 체계를 도입하고, 낡은 조선해양기자재와 설비 성능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조선해양기자재 중소·중견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생산공정 △생산장비 두 가지 분야이다. 생산공정 분야는 기업마다 최대 7,500만 원, 생산장비 분야는 기업마다 최대 5,500만 원을 지원하는데, 모두 3개 기업을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gntp.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