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기해생(59年生) 연합회 가을 단합대회가 하이면 하이초등학교에서 성대히 열렸다.
기해생 고성군 연합회 박태훈(고성군 의회 의원) 회장은 오늘 인사말에서, 회장으로 취임한지 1년이 넘으면서, 취임 당시 약속했던 연합회 활성화와 회원 간 단합에 힘쓰겠다던 약속을 한 바 있으나, 연합회 외적인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보니 다소 소홀히 하고, 제대로 이행하지 못함에 양해를 구하면서 친구들의 너그러움과 이해가 있다면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말했다.
▲ 기해생 고성군 연합회장 박태훈(고성군 의회 의원)
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행사에 참여해준 친구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오늘의 자리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주기 당부하고 앞으로도 친구위하는 마음에 무게를 두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자고 다짐 했다.
오늘 행사에는 기해생 고성읍 선발팀과 각面의 기해생 선발팀간의 축구경기가 있었는데, 이옥근 이창건 등의 걸출한 선수가 즐비한 고성읍 팀이 面선발 팀을 꺾었으며, 이어 벌어진 윷놀이에서도 邑선발팀이 面선발팀을 꺾었다.
이렇게 기해생의 가을 단합대회의 하루는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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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돼지띠들...매일 저렇게 웃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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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는 자꾸 나오고, 힘은 들고...공차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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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간에 인사하랬더니 학도호국단 출신들이 되다보니 그저 거수경례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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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선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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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 선발팀. 유명한 사람들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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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동무들...이제 불혹을 넘어 지천명을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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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골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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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이 원래 이렇게 귀여웠나...사진을 잘 찍었나....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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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나 건강하여라. 돼지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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