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가 생기면 군민 누구나 재빨리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자동심장충격기(AED) 4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초기대처에 쓰는 장비로, 고성군에는 보건의료시설과 같은 의무 설치 장소 말고도 119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에는 면사무소와 복지회관, 상족암군립공원, 도서관, 군내버스를 비롯해 여러 군민이 쓰는 시설을 중심으로 42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관리하기 위해 기기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현장 교육을 하고, 해마다 보건소에서 여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과 달마다 하는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