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교부 장려금 6천만 원 확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3년 민원봉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히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장려금으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실시하는 ‘민원봉사 종합평가’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을 비롯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봉사 실태를 평가해 5등급(가~마)으로 나누는데, 이번에 진행한 평가는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처리성과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오른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2020년 최하등급인 ‘마’ 등급을 받은 뒤 몇 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 있다.
2022년에는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 상담 활성화와 신속 처리하는 시책 우수성을 인정받아 ‘민원창구 우수기관’, ‘국민 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뽑힌 적 있다.
이어 ‘2023년 민원봉사 종합평가’에서는 경상남도 유일 최고 ‘가’ 등급을 받으면서 민원 관련 평가 모든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우수기관이 되면서 받게 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 봉사하기 위해 통합 발급기를 사고,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사는데 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