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고성인터넷뉴스가 보도했던 "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라는 제목
을 한 기사 내용에 일부 사실과 다른 곳이 있어서 수정하고" 사과드립니다.
본문 네 번째 단락에 "~대만에서 쓰는 번체 한자로 된 글귀를 인쇄해 중국 관청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큰 결례를 저질렀다"는 곳에서 고성인터넷뉴스는 "중국 관청 앞에
서"라고 썼는데" 사실은 "한국사람이 중국에서 하는 기업체 앞"이었다고 합니다. "관청
앞에서"로 썼던 것과는 다르므로 정정합니다.
"~대만에서 쓰는 번체 한자로 된 글귀를 인쇄해 중국 관청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큰 결례를 저질렀다"를 "~대만에서 쓰는 번체 한자로 된 글귀를 인쇄해 가서 단체 사진
을 찍었다. 큰 결례를 저질렀다"로 고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치고 보니 참 우습게도 "중국에 있는 한국 사람들" 보라고 한자어로
써 간 꼴이 됐으니 너무나도 터무니 없지 않습니까? 한국 기업체를 위해 써 간 글이라
면 한글이면 되겠고" 한국 기업체에 근무하는 중국인을 위해서라면 마땅히 간체 한자
를 써서 가야지요.
공공기관이나 관공서에서는 더욱 더 세심하게 문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외국에 나갈때
는 더욱 꼼꼼히 살펴야하겠습니다.
아무튼 중국 관청이 아닌데 중국 관청 앞에서라고 나타낸 것은 고성인터넷뉴스가 잘 못
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허위사실을 썼다는 항의가 있어서 사죄드리고" 정정문을 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