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과 통영시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교차 기부하고 서로 발전해나가자고 다짐했다.
고성∙통영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과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가꾸기와 같은 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임업인 중심 산림경영을 이끌고 있다.
황영국 고성군산림조합장은 “상호기부를 함으로써 서로 상생발전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 사이 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도 “서로 기부하도록 배려해준 산림조합 임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개발해 새로운 활력이 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재 통영산림조합장은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이 되기 바라면서 “서로 발전을 꾀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 사이 교류가 계속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