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찾고 머물 수 있는 해양치유소로 만들어야”
자란도 해양치유소 건설사업을 무난하게 벌여나가기 위해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영환)가 지난 9일 완도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고성군 자란도에 건립 예정인 해양치유소 운영에 대비하고자 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 현재 운영 하고 있는 완도 해양치유소를 견학했다.
정영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완도 해양치유소 견학으로 프로그램과 운영을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건물만 있는 해양치유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반시설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유소를 건립해 해양치유와 관광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108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자란도 해양치유소는 2025년까지 6년 동안 사업비 35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