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때

- 지포지구 재해예방사업 10억, 연화산 도립공원 보행로 조성 7억 포함

- 교통약자, 도로 하천 재해예방사업 확보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동원 의원(국민의 힘, 고성2)이 5월 22일(수) 2024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심의 때 120억 원에 이르는 고성군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안전과 자연재해 예방사업 분야에 40여억 원, 연화산 도립공원 보행로 확보 공사 예산 7억, 지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10억, 도로확포장 공사(한내-덕곡 8억, 하이-덕호 5억), 봉원-상리간 도로확포장 실시설계 용역에 1억2천, 해빙기 포트홀 보수 3천, 구만면 효락지구 배수로 정비에 7천4백, 판곡지구 보도 설치에 6억, 영오면 영대지구 지방도 위험교량 개선에 1억, 고성 양산교를 비롯한 8개 교각 안전진단에 6천4백만 원이 편성됐다.

또, 청년 지원사업, 취약계층 환경개선, 농어촌마을 지원에 16여억 원이 편성됐는데, 자세하게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에 9천3백,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지원 8백,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3천5백, 농촌지역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지원에 4억4천,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임포항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7억 5천, 가리비 양식 스마트 자동화시스템 구축에 2억5천만 원이 확정됐다.

추가로 고성 고봉지구 위험도로 구조개선(선형화), 전선로 지중화사업,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와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우두포항 어촌 활력증진사업, 수산 살처분 보상금 지급과 생계안정자금, 주거급여 자금이 반영됐다.

허동원 도의원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예산과 자연재해 예방과 관련한 예산,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관련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힘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