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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원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기사입력 : 2024-08-21 오후 02:05:00


- 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경남을 인공지능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

-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 인공지능기술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육성 지원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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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이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은 제조, 의료, 미용, 교육,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여러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해 산업마다 특성에 맞춘 이용 육성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에서는 지난해 9월 국가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산업과 관련 분야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3월에는 수도권과 지역 간 인공지능 격차를 없애고 지역 경제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영남권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업 인공지능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적 있다.

 

경남에서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24~26)”경남 제조 디지털 혁신 밸리 조성 사업(26~30)”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벌이고, 인공지능산업 관련 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허동원 위원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인공지능과 관련되는 산업들을 벌여 나갈 수 있도록, 인공지능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산업의 현황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인공지능산업 클러스터 구축, 관련 기업과 연구소 유치, 인재양성과 창업지원,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한 인공지능산업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규정을 담고 있다.

 

허동원 위원장은 인공지능산업은 이미 미래를 대비한 식품 산업 가운데 하나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산업 육성지원으로 경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앞으로 인공지능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안정된 지원으로 경남도가 인공지능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경제환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식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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