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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면이는 좋겠네! 딸내미(길나희)가 서울대 가서... 화천군에는 이런 문구의 현수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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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에 합격한 길나희 양의 아버지인 길상면씨(화천군청 농업기술센타 근무)와 평소 우정을 돈독히 유지했던 화악산 토마토 작목반 대표이사 이순원씨가 제작해 게첨 한 화제의 현수막

 

화천군 화천읍 입구의 오거리 상징탑 옆에 걸린 현수막 文句이다.


이 文句는 화천고등학교 3년 길나희 양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공학부에 합격을 함에 따라 아버지인 길상면 씨(화천군청 농업기술센타 근무)와 평소 우정을 돈독히 유지해 했던 화악산 토마토 작목반 대표이사 이순원 씨가 제작해 게첨 한 것이다.


화천고등학교 역사상 서울대 합격은 최초의 것으로 화천군의 자랑으로 읍내에는 합격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수십 개 걸려 있으며 당사사인 길나희 양과 아버지인 길상면 씨는 축하전화 받기에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고...


화천읍내에는 이렇다 할 입시학원도 변변치 못한 실정으로 볼 때 도심지에 위치한 학교에서 배출된 경우와는 의미가 매우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 현수막내용의 주인공인 길나희 양은 "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나쁠 수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말하고 평소 학교수업시간에 선생님의 강의를 스스로 서브노트로 정리해 꾸준히 공부를 하면 누구나 일류대를 갈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강원인터넷뉴스 김흥미 기자(innocenth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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