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접종이 필요한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0일(금)부터
-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 2.(수)부터 접종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9월 20일(금)부터 내년 4월 30일(수)까지 2024~2025절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다.
올해 어린이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 13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아)까지 4가 백신을 지원하는데, 접종자가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대상군과 연령군을 분산해 주사 놓는 시기를 달리 할 계획이다.
어린이 독감 접종은 생애 처음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는 2회 주사를 맞아야(4주 간격) 하고, 이들 가운데 과거 2회 예방주사를 맞은 이력이 있는 어린이는 한 번만 맞도록 한다. 두 번 맞아햐 하는 어린이는 9월 20일(금)부터 내년 4월 30일(수)까지 맞을 수 있고, 9세 이상 13세 이하 한 번 맞아야 하는 어린이는 10월 2일(수)부터 내년 4월 30일(수) 까지 맞을 수 있다.
또, 임산부는 10월 2일(수)부터 내년 4월 30일(수)까지 맞으면 되는데, 산모 수첩과 임신확인서와 같은 임신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가지고 전국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을 찾아가면 무료로 주사를 맞을 수 있다.
관내에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은 △더조은병원△성모의원△강병원△김환태내과의원△삼성가정의학과의원△강남마취통증의학과의원으로 국가 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kdca.go.kr)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문의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055-670-4089)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보건소(소장 심윤경)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겨울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잊지 않고 기간 내 주사 맞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