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 경기 고성군에서 열려
오는 10월 11일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때 핸드볼과 역도, 수상스키, 골볼 4개 종목 경기가 고성군 국민체육관에서 열리는데,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박혜정 선수가 전국체전에 참가하면서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박혜정 선수를 볼 수 있게 됐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 주제는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고등부·대학부·일반부 2만에 가까운 남녀 선수들이 49개 종목에 참가하는데, 고성에서는 4개 종목에서 1,000여 선수들이 참가한다.
고성군은 23년 7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체전 경기장 개보수사업을 시작해 8월에 끝내고 경기장 종목마다 시설물 관계자가 계속해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기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종목마다 안전관리 지침과 경기장 현장 대응 교본을 바탕으로 종목마다 안전계획을 세우고, 대회가 열리면 안전종합상황실과 경기장 안내소, 관광안내소, 자원봉사관을 중점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