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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확대
기사입력 : 2024-09-26 오후 06: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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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02일부터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를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 치료한 뒤에도 신경통과 함께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고, 예방접종일을 기준으로 고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사람 65세 이상 군민(19591231일 이전 출생자, 2024년 기준)으로 다가오는 102일부터 신분증을 갖고 관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를 찾아가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시행으로 군민 경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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