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4월 30일까지 한우와 젖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LSD)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고성군 전역 모든 한육우와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하는데, 접종한 뒤 항체를 형성시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백신 제조사 권장 기간(약 12개월)과 전국 동시접종 계획에 따라 일제 접종한다.
전업농가(소 50두 이상 사육, 젖소 사육)는 고성군이 백신을 공급하면 농가가 자체 접종하며, 소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가 농장을 찾아가 무료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가접종 농가는 4월 14일까지 마쳐야 하고, 공수의사 접종 농가는 4월 30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소 럼피스킨병을 막기 위해 농가가 적극나서 접종에 참여해야 한다”며, “깨끗한 고성군을 유지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